사천성 희덕(喜德)현은 사천성 량산(凉山)이족(彝族) 자치주의 마지막 7개 빈곤현 중의 하나이다. 락막(洛莫)향 내탁(乃托)촌은 또 희덕현에서 극빈촌이다. 평균 해발 2800m의 고한지대에 위치한 이 마을은 자연환경이 험난하고 도로교통이 불편해 주거조건이 렬악하다. 2019년 9월, 내탁촌 전체 주민이 하파락(贺波洛)향 약진(跃进)촌으로 이주하여 집중 안착하게 되였다. 사천성 십방(什邡)시의 도움과 지원을 받아 내탁신촌의 하드웨어시설이 크게 개선되였으며 또 낡은 풍속과 습관을 바꿈으로써 주민들의 정신면모도 몰라보게 바뀌였다.
9월 26일, 내탁신촌에서 한 이족 (彝族) 녀성이 아이를 데리고 뜰에서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