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포석하삼림공원에서 '단동시조선족련합회 가을맞이 제2회 신로회원 교류 및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부녀협회 설립 2주년 기념활동'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회원간 뉴대 강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회원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 발생후 처음 갖는 단체활동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 130여명 회원들이 등산,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중간 심청송 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에게 활력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단동시조선족련합회측은 "앞으로도 시정부와 조선족사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가며 단동시 경제문화 발전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