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최초로 운행에 들어간 고랭지대 고속철도 할빈~대련 구간 고속철도가 개통 운영된지 8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중국철도 할빈국집단유한회사가 운행 중인 할빈~대련 고속철도 탄환렬차가 루계 운행 회수가 25만회 초과했으며 려객 수송량이 연인수로 974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할빈~대련 고속철은 2012년에 정식으로 개통되여 운영거리가 921킬로메터에 이르며 시속 350 킬로메터로 설계됐다. 우리 나라 나아가 세계에서도 고랭지역 첫 고속철로서 일 평균 61쌍의 렬차가 운행 중이다.
최근년간 흑룡강성의 고속철도망이 날로 완벽해지고있으며 성내 여러갈래의 고속철도가 잇따라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흑룡강성 10개 지구급 시에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할빈~대련 고속철도는 장춘~훈춘, 장춘~백성~울란호트, 심양~단동, 단동~대련 등 4갈래의 고속철도를 련결해 전국 고속철도망에 융합됐다.
현재 할빈~대련 고속철은 동북, 화북, 화중, 화동 등 주요 도시를 련결하는 교차로로서 환승을 거쳐 국내 모든 고속철 도시로 통할 수 있게 됐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