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최근 '빙설의 왕관 · 동화속 룡강'을 주제로 '하나의 도시, 4갈래의 관광코스'를 아우르는 5갈래 빙설관광 코스를 개설했다.
빙설관광코스 중 '빙설 천지 흑룡강-두루미가 날아예는 설원'은 짜룽 생태 관광지, 련환호 온천, 림전 온천, 대경 석유 과학기술관 등 관광지를 핵심 관광 키워드로 하고 두루미의 고향, 온천, 맛있는 음식과 빙설운동을 결합하여 빙설관광, 빙설체험, 빙설휴가를 융합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코스이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 빙설관광은 관광객들에게 매우 즐거운 휴가모드로 바꿔 짜룽 생태관광지에서의 빙설에 뒤덮인 광야에서 두루미가 날아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온천의 고향-대경에서 따끈따끈한 천연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열년자산(奥悦碾子山) 국제 스키장에서 색다른 스키 체험을 만낄할 수 있게 한다. 이밖에 대경 석유 과학기술관, 철인 왕진희 기념관에서 철인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고 또한 아름다운 경치에 이어 대경의 맛집 화덕구이, 치치할 불고기 등 특색 있는 음식을 곁들여 미각으로 도시 맛을 기억하기도 한다.
1. 대경석유관(大庆石油馆) 2010 상해 세계박람회 중국석유관이 모태가 되여 2011년에 대경시로 이전한 대경석유관은 '오일큐빅(油立方)'이라고 불리운다. 대경석유관의 전시 내용은 예비전, 주전, 미전 등 세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이중 4D 영화 '석유를 향한 꿈(石油梦想)'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에 접근하여 재미있는 석유'를 주제로 한 석유관은 관광객들에게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강력한 석유 정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전체가 파스텔 블루 톤 위주로 '석유, 도시를 향해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를 표현했다.
2. 철인 왕진희 기념관(铁人王进喜纪念馆) '애국, 창업, 구사, 공헌'을 주제로 우리 나라에서 첫번째로 건립된 로동자기념관인 철인왕진희기념관은 최초 1971년에 건립되였으며 2006년 9월 26일 대경유전을 발견한 47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기념관을 개관했다. 전시관은 철인 왕진희의 일생 사적을 주제로 하고 대경 석유 발전사를 부제로, 철인 왕진희의 일생 사적 및 대경정신과 철인정신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3. 대경석유과학기술관(大庆石油科技馆) 대경은 석유로 인해 탄생한 도시로서 새 중국의 역동적인 발전에 무한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대경석유과학기술관은 전반 조형을 내려다 보면 보석련꽃모양으로 됐으며 우리 나라 첫 석유업계 주제별 전시관이기도 하다. 과학기술관을 거닐며 석유의 개발과 도시의 력사, 선배들의 피나는 창업정신을 배우고 철인정신을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이다.
4. 대경련환호온천풍경구(大庆连环湖温泉景区)
5. 대경 북국온천양생레저광장(大庆北国温泉养生休闲广场)
6. 짜룽생태관광구(扎龙生态旅游区)
7. 치치할시 룡사동식물원(齐齐哈尔市龙沙动植物园)
8. 수군삼림온천휴양지(水师森林温泉度假区)
9. 북위47°도시온천가원(北纬47°城市温泉家园)
10. 오열년자산국제스키장(奥悦碾子山国际滑雪场)
맛집추천:
1.대경화덕구이(大庆坑烤)
2.치치할시 불고기(齐市烤肉)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