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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닭도리탕은 우리말"···네티즌들 설왕설래

[기타] | 발행시간: 2012.02.24일 13:30
[머니투데이 이지영인턴기자]

닭볶음탕(닭고기를 토막 쳐서 양념과 물을 넣고 끓인 음식)의 어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외수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상식의 허실-닭도리탕은 일본식 이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기를"이라며 관련 링크((j.mp/yljwKT)를 걸어 놓았다.

링크한 글은 외보도리, 가지도리무침 등의 음식과 같이 닭도리탕의 '도리'가 '잘라 내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따라서 일제시대에 대한 거부감으로 만들어진 중의적 표현 '닭볶음탕'보다는 '닭도리탕'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닭도리탕이 맞는 거야?", "신민아('닭도리탕' 발언으로 논란)가 욕 안 먹어도 되는 거야?", "닭새탕은 말이 안되는 듯"

한편, 23일 국립국어원은 "국립국어원에서는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 'とり'에서 온 것이라 보고, 이를 '닭볶음탕'으로 다듬었습니다. '도리'의 어원에 대해 다른 견해가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분명한 근거를 찾기 어렵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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