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준영 기자] 작가 이외수가 위암 투병 근황 모습을 전했다.
이외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콧줄 제거했습니다. 개운하네요. 오늘부터 물을 한 모금씩 마시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연습에 들어갑니다.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반드시 목적지에 이르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병실 침대에서 환자복을 입은 이외수는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리는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짧은 머리와 수염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달 22일 위암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시작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수술 결과와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외수의 근황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서 쾌차하세요", "힘내시고 화이팅", "무조건 존버", "덩달아 기분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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