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얼굴인식 게임장비… 민법전, ‘디지털생활’ 어떻게 규범화했을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05일 08:50
  “바코드스캔, 얼굴인식 배후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규범할 것인가?”, “게임장비는 가상재산에 속하는가?”, “’화페이(花呗)’는 계승할 수 있는가?” 이미 실시된 민법전은 21세기 ‘디지털시대’ 법전으로서 ‘디지털생활’ 일부 정경에 대해 규범화했다. 전국인대 헌법법률위원회 위원, 민법전 립법 전체과정에 참여한 권위전문가 손헌충은 민법전 관련 규정은 “미래를 제시했다”고 표시했다.

  ‘민사권리’ 장에서 민법전이 법률의 데터, 온라인가상재산 보호에 대한 규정한 것은 마땅히 그 규정에 따라야 한다. 손헌충은 이는 중국사회의 한차례 큰 진보라고 말했다.

  가상재산 관련 상황은 아주 복잡하다고 손헌충은 표시했다. 가상재산중 일부분은 재산이지만 일부분은 재산이 아닐 수 있다. 재산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례하면 ‘화페이’는 진실한 재산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게임을 할 때의 게임장비는 재산이 아닌바 이는 단지 게임할 때 루적한 성적일 뿐이지 소비를 할 수 없으며 단지 정신적인 일종의 흥취일 수 있다. 그러므로 더 세부적으로 이를 구분해야 한다.”

  손헌충은 미래 립법에서 이런 문제에 대해 더한층 발전시킬 것을 기대했다. 비록 중국이 이미 디지털사회에 진입했지만 이런 령역의 문제들에 대하여 체계적인 규칙을 제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중들은 일상생활에서의 ‘10걸음에 한번씩 얼굴인식, 5걸음에 한번씩 바코드스캔’에 대해 열띤 토의를 하는데 그 배후에 내포한 개인정보 보호문제와 관련해 손헌충은 민법전은 이에 대해서도 규정을 했다고 표시했다.

  례하면 민법전은 ‘프라이버스권리, 개인정보 보호’ 장절을 별도로 제정했다. 민법전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자연인의 개인정보는 법률적 보호를 받는다. 개인정보 처리에서 반드시 합법적이고 정당하며 필요원칙을 준수해야지 과도한 처리를 진행하면 안된다.

  손헌충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정보화사회에 진입했는바 정보화사회는 마치 ‘량날의 칼’과도 같다. 한 방면으로 인민군중들의 생활에 최대의 편리를 가져다주고 다른 한방면으로 개인정보 침해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이왕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문제로 현재 두가지 문제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개인정보 수집, 장악, 사용과정에 대한 보호를 반드시 강화해야 한다. 민법전은 이런 상황을 자세히 고려했다.” 손헌충은 민법전의 규정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초기심사를 마친 개인정보보호법(초안)과 밀접한 련관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사구시적으로 말하면 민법전은 단지 개인정보가 침해를 받은 후 법률적 구제문제를 해결한 것이지 더 많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출범을 기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4277.html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있는 책의 축제로서 지방특색이 짙은 최고의 문화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향연의 장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장춘시 국제전시쎈터 2번 전시관의 200평방메터 되는 넓은 전시청에서 교육인들의 77년간의 꿈과 노력을 펼쳐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연합뉴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