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길림성공안청에서는 경찰기를 게양하고 경찰가를 부르면서 첫 중국인민경찰절을 경축했다.
성공안청 당위 위원, 1, 2급 순시원, 1, 2급 경무전원, 2급 경무기술총감, 청 기관 각 부문 및 직속단위 책임자와 기관 경찰대표 등 도합 300여명이 경찰기 게양식에 참가했다.
오전 10시에 경찰기 게양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경찰기 보호대원들이 포만된 정신으로 경찰기를 보호하면서 게양대 앞까지 씩씩하게 걸어가서 일련의 준비를 마치고나서 “경찰기 게양! 경례!”하고 웨쳤다. 웅장하고 우렁찬 〈중국인민경찰가〉가 울려퍼지고 붉은색과 파란색이 뒤섞인 경찰기가 서서히 솟아오르자 경찰들은 경찰기를 마주하여 장엄하게 경례를 올렸다.
경찰기 게양식에 참가한 경찰들은 “중국인민경찰절을 설립한 것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인민경찰대오에 대한 깊은 배려를 충분히 구현했다”면서 “금후의 사업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훈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와 공안부의 결책, 포치에 따라 완강하게 분투하고 용기를 내여 앞을 다투며 위법 범죄를 타격하고 사회 안정을 수호하며 경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인민의 안거락업을 보장하는 능력 수준을 부단히 제고시켜 ‘전국 가장 안전한 성 창건 활동’과 전면적으로 현대화된 새 길림을 건설하는 데서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