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마스크 착용은 이미 습관화되였다. 마스크가 생활화되자 풀메이크업을 하던 이들 역시도 립스틱 사용 빈도가 줄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입술에서 눈 등 로출되는 부위로 옮겨졌다. 광주의 한 화장품 업체는 지난 1년간 립스틱 매출이 약 50% 줄었지만 아이라이너, 아이브로펜슬, 아이섀도 등 눈화장 제품은 잘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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