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민주분회에서는‘3.8’국제로동부녀절에 즈음하여 윷놀이 시합을 했다.
장백현 조선족로인협회총회 김영희 회장.
모임에 참가한 전체 회원들.
윷놀이 시합에 앞서 신입회원 환영식이 있었다. 소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서산의 저녁노을 황혼하여라’등 노래소리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렴매옥 녀성을 비롯한 7명의 60세미만의 녀성들이 새로 로인협회에 가입하였고 리해련이 민주분회 회장으로 임명되고 김춘화와 김애숙이 부회장으로 임명되였다.
새로 당선된 3명의 분회 책임자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총회 김영희 회장이 환영식에 참가하여 축하했다.
신입회원 환영식에 이어 40여명의 회원들이 각기 조를 나누어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윷놀이 시합을 진행했다. 장내는 시종 로인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와 환호소리로 들끓었으며 때론 두둥실 어깨춤이 절로 나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