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16일에 외교부장, 국방부장‘2+2’회담을 진행한 후 중국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한’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17일,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중국의 대외정책을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중국의 내정을 엄중히 간섭하고 제멋대로 중국의 리익을 훼손하려고 한 미일의 공동성명에 대해 중국은 강렬한 불만을 표하며 견결히 반대하고 미일 쌍방에 이미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조립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은 일방적으로 국제체계를 정의할 자격이 없으며 더우기는 자기의 자대를 남에게 강제로 채용하게 할 자격이 없다.
미국은 이중 자대를 일관적으로 시행해오며 국제법과 국제규칙이 자기에게 부합되면 채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해왔다. 건국 후의 근 250년 력사 중 미국은 싸우지 않은 해가 16년 밖에 안되며 전 세계에 수백개 군사기지를 두고 있다. 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제일 크게 위협하고 있는지 국제사회는 저마다의 공론이 있다.
관련 문제의 력사적 경위를 무시하고 사실과 진상을 제멋대로 해석한 미일 공동성명은 미일이 결탁하여 중국의 내정을 간섭한 또 하나의 증거이자 중국을 모독하고 먹칠한 악렬한 실례이다.
미일이 랭전의 사고를 고집하고 그룹간 대항을 모의하면서 반중국‘포위권'을 형성하려고 시도하는 이것은 전적으로 시대를 거스르는 거동이다.
일본은 중국의 굴기와 부흥을 막으려는 사익을 차리고저 남의 비위를 맞춰가며 미국의 전략적 부속국으로 전락하여 신의를 저버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중일 관계를 파괴하고 있으며 늑대를 제집에 끌어들이며 본 지역의 전반 리익을 팔아먹는 이런 작법은 부끄러운 짓이며 인심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미일이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에 상대한‘소굴집단'을 형성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란 대국을 파괴하는 행동들을 즉각 멈출 것을 강렬하게 촉구한다. 중국은 일부 필요한 조치를 대여 자체의 주권, 안전과 발전리익을 견결히 지킬 것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