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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대 조선 립장 강력 비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06일 05:11
“대단히 큰 실수를 했다”

[평양 5월 2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야평 홍거윤)] 권정근 조선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이 2일 담화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중 대 조선 관련 발언에 거세게 반발하며 조선은 이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권정근 국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조선을 미국과 세계의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주장하면서 외교와 단호한 억지를 통해 조선에 대처할 것을 제시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그의 발언은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 정책을 구태의연하게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면서 미국 집권자가 “대단히 큰 실수를 했다.”고 평했다.

권정근 국장은 또 “미국은 악랄한 대 조선 적대시 정책과 항시적인 핵공갈로 우리를 위협해 왔다.”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외교’란 저들의 적대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허울 좋은 간판에 불과하며 ‘억제’는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기 위한 수단일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이 조선의 자위적 억제력을 ‘위협’으로 매도하는 것을 비난하며 이는 조선의 자위권에 대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권정근 국장은 “미국이 아직도 랭전시대의 시각과 관점에서 시대적으로 낡고 뒤떨어진 정책을 만지작거리며 조미관계를 다루려 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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