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천진 하북에 4000여만립방메터의 물 공급 예정
기자가 수리부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5월 10일, 산동성 무성현의 륙오하수량조절수문이 열리면서 남수북조 동선 1기 북부연장 응급급수공사가 정식으로 하북, 천진에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급수는 5월 31일까지 지속되는데 천진과 하북에 4000여만립방메터의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급수는 남수북조 동선 1기 공사 물사용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공사의 여유능력을 리용하여 북부로 급수하는 것으로 급수범위는 천진과 하북성 동부라고 한다.
북부 연장 응급급수공사는 천진, 하북에 급수하는데 농업용 지하수를 치환하여 하북지역 지하수 괴잉개발상황을 완화시키게 된다. 또한 형수호, 남운하, 남대항, 북대항 등 하천과 호수, 습지에 물을 보충해줄 수 있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며 천진시, 하북 창주시의 도시생활 응급급수에 조건을 창조해주게 된다.
남수북조 동선은 2013년 11월에 정식 급수했다. 공사는 강소 양주에서 장강의 물을 끌어 경항대운하 및 그와 평행되는 하도를 리용하여 물을 수송하는데 13개의 계단식 뽐프소를 설치하여 뽐프소에서 한단계씩 물을 끌어올려 동평호에 들어가게 하고 동평호에서 나와 두갈래로 나뉘여 한갈래는 산동북부지역으로, 한갈래는 동으로 청도, 연태 등지에 이르게 된다.
북부연장 응급급수공사가 가동되여 천진 하북에 급수한 것은 남수북조 동선 공사 기능이 더한층 건전화 되였음을 표징하며 경진기 협동발전, 웅안신구 건설에 중요한 지지와 보장역할을 하게 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