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복건성을 고찰했다. 22일 오후 습근평 주석은 남평(南平) 무이산(武夷山)시 성촌진 연자과생태다원을 참관 방문하면서 과학기술 특파원, 차 재배 농민들과 친절하게 담소를 나누고 현지 차 산업 발전상황을 요해했다.
2018년 4월 절강성 안길(安吉)현 황두촌의 20여명 농민 당원이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촌에서 백차(白茶)재배로 치부한 상황을 회보하고 1500만 포기의 차 싹을 빈곤지역의 탈빈곤을 위해 기증하련다고 밝혔다.
편지를 받은 후 습근평 주석은 이와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이를 잊지 않듯이 치부해서도 당의 은혜를 잊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백차산업의 발전은 빈곤지역 농민들의 탈빈곤을 도왔으며 "백차 1호"가 각 빈곤지역에 기증된 후 기술자들의 정성어린 재배를 통해 현지 농민들은 치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1년 3월 복건 무이산을 고찰하면서 현지 다원이 생태재배를 통해 찻잎의 품질이 향상되고 차농들의 소득을 증대시켰다는 말을 듣고 아주 기뻐했다. 그는 과학기술 특파원들의 제도적인 경험을 잘 총화해 계속 보완하고 공고히 하며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년 5월 21일 첫 "국제 차의 날"에 습근평 주석은 관련 시리즈 행사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그는 유엔이 설립한 "국제 차의 날"은 찻잎 가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과 중시를 보여준다며 차 산업을 진흥하고 차 문화를 선양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고 표시했다.
중국은 차의 고향으로 고대 실크로드, 차마고도, 차선(茶船)고도로부터 지금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21세기 해상실크로드에 이르기까지 차는 역사를 거치고 국경을 넘어 세계 각국 인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도를 논하고 다도를 통해 벗을 사귀면서 이로부터 "화이부동" 즉 자신의 중심과 원칙을 지키면서 화목하게 지내는 중국의 이념을 전 세계가 모두 체험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