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2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렬차충돌사고현장구조장면(신화사)
최소 753명 사상 ,1명 중국인 조난
아르헨띠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당지시간 22일, 렬차가 선로를 리탈해 플랫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이미 최소 50명이 숨지고 703명이 다쳤다.
부에노스아이레스당국은 이날 사미르엔또선로의 한 렬차가 종착역 제11구역에 들어설 때 갑자기 통제를 잃고 선로를 리탈해 플랫폼을 들이받아 최소 50명이 숨지고 703여명이 다친데서 200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중태에 빠지는 부상자수가 늘어나고있으며 북경시간 23일 점심때까지 사고렬차의 변형된 차바구니에 수십명이 구출되지 못한 상태였다고 한다.
사고발생후 아르헨띠나 긴급구조부문은 즉각 구조대원을 현장에 급파하여 구조작업을 벌리면서 부상자들을 린근의 병원으로 호송했다.
주아르헨띠나 중국대사관은 사고당날 사고에서 3명 중국인이 부상당했으며 2명은 경상, 1명이 병원에 남아 관찰중이라고 밝혔다. 북경시간으로 23일, 중국대사관은 사고에서 1명 중국인이 조난당했다고 계속하여 밝혔으며 조난자가속과 이미 련계를 취하여 필요한 방조를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충돌사고에 아르헨띠나정부에서는 2일간을 애도일로 정하고 24일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펼치기로했던 광환절경축활동도 취소하였다.
사고원인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