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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식-초심사명을 명기하고 홍색혈맥 이어가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6일 11:11
  '초심사명을 명기하고 홍색 혈맥을 이어가리'. 북경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한 룡강의 선진우수모범대표들이 할빈으로 돌아온 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을 되새기고 사상의 깊은 뜻을 깨달으면서 분투진취의 힘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7.1훈장'수상자 최도식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을 현장에서 듣고나니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격려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좌담회에서 '7.1훈장'수상자 최도식이 가장 먼저 발언을 했다. 69년 당령을 지닌 그는 중화민족이 일어서고 부유해지고 강대해지기까지의 위대한 비약을 실현한데 대해 체득이 남달랐다.

  '7.1훈장' 수상자 최도식은 "전쟁의 포화가 끊이지 않던 1930년대에 태여나 위만주국의 암흑통치를 겪었기에 존엄이 없는 생활이란 어떤 것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나에게 있어 당은 어머니 같은 존재이다. 당이 나를 키우고 교육하고 육성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력사가 조용히 흐르고 정신이 대대로 전해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전체 중국공산당에게 호소했다. 이로 하여 87세 최도식은 자신의 초심사명을 보다 확고히 하게 되였다.



  '7.1훈장' 수상자 최도식은 "평생 배운 지식과 쌓은 모든 경험을 젊은 세대에 남겨줄 것이다. 공산당원의 실제행동으로 당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후회없는 맹세를 열심히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경정신, 철인정신은 중국공산당인 정신계통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새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려정에서 새로운 휘황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로당원 왕계민(王启民)은 사명에 드높은 자신감을 표했다.

  '인민모범' 국가영예칭호를 수여받은 왕계민은 "선봉모범 역할을 발휘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다. 당의 초심사명은 평생의 사업이기도 하다. 당의 사업을 위해 계속해서 남은 힘을 이바지해 룡강의 진흥, 유전의 건설에 평생의 힘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는 첫 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해 중화대지에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울려퍼진 습근평 총서기의 장엄한 선언을, 현, 향에서 온 대표인 류금성(刘金成), 심묘(沈淼)은 지금 다시 회억해도 격동되는 마음을 금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류금성 전국 우수 현위서기 중공연수현위 서기는 "3년간, 우리는 빈곤탈퇴산업이 무에서 유를 실현하고 점차 발전장대해지기까지의 과정을 겪었다. 새로운 생활, 새로운 분투의 시작점에 올라선 우리는 빈곤탈퇴 공략전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한편, 향촌진흥과 효과적으로 련결시켜 농업의 고품질, 고효률 발전을 추진하고 향촌을 살기좋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며 농민이 풍족하고 부유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묘 전국 우수 당무사업자 대표 눈강시 련흥향 당위서기는 "대중들이 급히, 간절히 해결을 바라는 문제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대중들의 취학, 병원진찰, 주택 등에서 불거진 돌출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할 것이다. 농민의 거주환경 정돈 발걸음을 다그쳐 아름대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꾸준히 만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 인민을 단결시키고 이끌어 두 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섰다",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호소를 들은 룡강의 아들딸들은 신심을 보다 굳건히 하고 계속해서 분투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룡강의 새 페이지를 써내려갈 것이다.

  섭수군 전국 우수공산당원대표 성농업과학원 수화분원 벼품질육종소 소장은 "벼종자 래원이 단일하고 유전기초가 협소하며 내알칼리성품종이 모자란 기술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재배업 부활전을 잘 치를 것이다. 지혜와 힘으로 중국 식량을 잘 지키고 중국 밥그릇을 받쳐들 것이다."고 말했다.

  류명충 전국 선진기층당조직 대표 중국일중그룹유한회사 당위서기 겸 리사장은 "국가 전략적 수요에 초점을 맞춰 령에서 1로의 돌파를 더 많이 실현함으로써 오리지널 기술발원지와 현대산업사슬 사슬장(链长)으로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학려영 전국 우수 당무사업자대표 할빈시 무순지역사회 당위서기는 "총서기가 연설에서 '인민'이란 두 글자를 80여차례 언급했다. 이는 총서기가 인민을 마음속에 담고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 총서기의 부탁을 꼭 명기하고 당의 취지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며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백성을 위해 성심섬의껏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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