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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진조기경보망, 오는 2022년말부터 운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7.28일 12:39
27일 기자가 중국지진조기경보망(中国地震预警网) 시범운행 소식공개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5년간을 거쳐 건설되고 1,000명의 과학연구일군과 업무일군들이 난제를 돌파하면서 220만평방킬로메터의 지진다발중점지역을 망라한 중국지진조기경보망이 오는 2022년말에 전부 건설되여 운행에 투입하게 된다.

아울러 중국지진국에서 독립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이 경보시스템은 지진 발생 직후 지진파와 속도를 다투어, 진앙 인근 20km 밖의 주민들에게 수초에서 수십 초의 긴급 대피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중국지진국 부국장 음조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진 경보는 중요한 피해 경감 작용을 한다. 지진 발생 후 진앙 부근의 지진관측소에서 지진이 관측되면 즉시 경보를 발령하여 진앙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파괴적인 지진파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피난할 수 있게 한다.

지진 경보 시스템이 제공 한 몇초 내지 수십초 조기 경보 시간을 리용해 주민들은 지진 대피 조치를 취하여 인명 피해를 줄일수 있다. 중대한 기초시설, 생명선공정과 중요 생활시설들은 긴급 처리 조치를 취할수 있는데 례하면 고속철 긴급 브레이크, 가스관 긴급 페쇄, 에스컬레이터를 가장 가까운 층에서 긴급 정지하는 등이 있다.

현재 중국지진국은 이미 교육, 방송, 철도, 원자력발전 등 부문과 광범위하게 협력하여 1만여개의 철탑기지국에 의지해 지진관측소를 건설했고 전국 3000여개 학교에 지진 조기경보 정보수신 단말기를 설치했으며 전국 20여개 고속철도에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을 부설했다. 진산 (秦山), 대아만 (大雅灣) 등 10여개 원자력발전소에 지진역치 경보시스템을 설치했고 사천, 운남, 신강, 하북 등 중점지역에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지진 조기경보 정보를 발포하는 실험을 했다.

최근 3년간 중국지진국은 북경, 천진, 하북과 사천, 운남, 복건 등 6개 성 (시)을 선행시범구로 선정하여 항목건설과 종합건설을 우선적으로 전개하였다. 현재 이 6개 지역의 공사는 전부 건설임무를 완성하고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중국지진망중심 부주임 리영림 소개에 따르면 조기경보 시스템은 올해 운남 양비 6.4급, 운남 쌍백 5.1급, 운남 영강 5.0급 지진에서 이미 초보적인 효과를 발휘했다. 전국의 기타 중점성들에서 한창 최후 단계의 기지설비 설치와 시스템 통합작업을 전력 완성하고 있으며 이로써 2022년말에 지진조기경보능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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