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에서는 농촌《세가지 부축》(三帮扶)활동과 밀접히 결부해 곤난군중과 곤난당원들의 생산생활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주고있다.
지난해 7월부터 금년 2월사이 이 진에서는 민생문제해결에 착안점을 두고 여러모로 3만여만원의 자금을 모아 13세대의 곤난군중에 500-4000원의 자금부축을 주어 자녀들이 학교다니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또 28명 농촌곤난당원들에게 400-600원의 부축자금을 발급함으로서 그들의 실제곤난을 적극 해결해 주었다.
이 진에서는 농촌《세가지 부축》활동을 통해 당원간부와 군중간의 관계를 더욱 밀접히 하고 민생개선을 추진했을 뿐만아니라 기층당조직의 응집력과 활력을 주입해 사회의 절찬을 받고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