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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미 방역 진실 폭로 보고서 세계 1위 방역 실패국으로 미국 지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10일 10:33
  글로벌 코로나 사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미 언론은 공공연히 미국의 방역이야말로 '세계 최고'라고 자찬하고 있다. 이에 2021년 8월 9일 중국 인민대 중양(重阳)금융연구원은 태화(太和) 싱크탱크, 해국도지(海国图智)연구원과 '미국 1위? 미국 방역의 진상'이라는 주제의 싱크탱크 연구보고서(이하 보고서)를 공동발표했다. 보고서는 중문·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4개 언어를 사용하여 미국의 방역 실태을 보다 객관적으로 전 세계에 폭로하고 있다. 이는 미국 방역 실태를 폭로한 세계 최초의 싱크탱크 보고서이자, 유명 싱크탱크 3곳이 처음으로 공동 연구한 상세하고도 확실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객관 사실을 바탕으로 얻은 결론은 “미국은 방역 실패 세계 1위, 정치 떠넘기기 세계 1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세계 1위, 정치파탄 세계 1위, 통화 남발 세계 1위, 방역 불안정 세계 1위, 거짓 정보 세계 1위, 바이러스 기원 테러리즘 세계 1위 국가로 지목된 것"이다.



  "'미국 제일'?! 미국 방역의 진상" 연구 보고서 북경서 발표

  '미국 방역의 진실' 주제 세미나에서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마틴 자크 선임연구원, 미국 '글로벌책략정보' 잡지사의 윌리엄 존스 워싱턴 지사장,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위생응급감측실 도문교(涂文校) 부주임,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사회문화연구실 위남지(魏南枝) 부주임, 상해외국어대학 국제관계 및 공공사무학원 탕배(汤蓓)부연구원 등 인사들이 보고서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마틴 자크는 온라인에서 그의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코로나19가 2012년이나 2010년에 터졌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었으나 코로나19는 2020년 발생하기 시작했고, 그때 이미 중미 관계는 크게 악화됐으며 따라서 처음부터 미국은 이를 리용해 중국을 공격하는 데 '올인'했다고 밝혔다. 또 여러 면에서 서방 정부와 언론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성공 사실을 덮어 감추었으며 중국의 국제적 명성을 오명화함으로써 서방의 대처 무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전하기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윌리엄 존스도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는 이미 트럼프 정부에 의해 중국을 계산하고 중국의 발전을 저애하며 세계발전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가로막는 정치적 도구로 전락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국내에서 전염병을 통제할 방법이 있지만 미국은 그럴 능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미국이 이른바 '백신 외교'를 하나의 정치 축구로 만들고, 중국과 '책임 떠넘기기' 게임을 하다 보니 세계는 갈수록 위기 극복이라는 목표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문교 부주임은 미국이 '방역 1위'를 운운하는 것에 리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일부 전직 질병예방통제센터장까지 포함해 세계적인 과학자, 미국 정치전문가들도 지난해부터 미국의 방역 문제를 지적했으나 미국의 방역은 과학을 존중하지 않고 지도층의 정보 제공 혼란으로 인해 미국민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방역에서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코로나19 방역 문제를 제3자 차원에서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교훈을 분석한 보고서로서 현재 과학적 방역이 무분별한 정보로 오도될 수 있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위남지 부주임은 해당 보고서는 매우 엄밀한 사실과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미국 방역의 실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미국인들이 겪고 있는 엄청난 인도주의적 재앙에 경악을 금할 수가 없고 미국 방역의 실패 배후의 미국식 민주주의의 진정성과 대표성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탕배 부연구원은 해당 보고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미국의 상황을 역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리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다섯 가지 측면에서 미국의 방역 실패의 오류와 주요 원인, 그리고 그에 따른 심각한 결과를 분석하고, 개인·조직·제도·경영·정치경제적 구조에 걸쳐 심도 있고 힘 있는 논술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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