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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비야레알 꺾고 23년만에 슈퍼컵 들어올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13일 08:10



●첼시(잉글랜드)가 비야레알(에쓰빠냐)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유럽축구련맹(UEFA) 슈퍼컵을 들어 올렸다. 1998년 이후 무려 23년 만이다.

12일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 파크에서 2021 UEFA 슈퍼컵이 열렸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첼시가 유로파리그 우승팀 비야레알과 1-1로 연장전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승리를 거두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 비야레알과 맞대결을 벌인 첼시는 1998년 이후 23년 만에 정상을 밟았다. 2012년과 2013년, 2019년까지 번번이 슈퍼컵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리오넬 메시 영입 효과는 대단했다. 빠리 생제르맹(PSG)의 메시 유니폼은 엄청난 속도로 팔리고 있다.

11일 빠리 생제르맹은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이며 등번호는 30번을 부여받았다.

메시의 빠리 생제르맹 합류 소식에 공항의 보안이 강화됐고 빠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빠리 생제르맹 공식 상점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는 곧 빠리 생제르맹 유니폼 판매량 대폭 증가로 이어졌다.

메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된 이후 하루 만에 빠리 생제르맹 메시 유니폼이 무려 83만 2,000장이 판매됐다. 이는 9,000만 유로이다.

메시의 유니폼 판매 기록은 단숨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섰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할 때 세운 기록은 52만장이였다.



● 8월 11일 2021 중국평안 슈퍼리그 14라운드에서 광주팀이 5대0으로 청도팀을 완파했다.

한편 심수팀이 2대1로 중경량강팀을 이기고 하남숭산팀이 1대1로 광주성팀과 무승부, 산동로능팀이 2대1로 창주웅사팀을 전승하였다.

12일 펼쳐지는 슈퍼리그 14라운드에서 하북팀이 상해해항팀과, 무한팀이 대련인팀과, 북경국안팀이 장춘아태팀과, 상해신화팀이 천진진문호팀과 붙게 된다.



● 8월 11일, 2021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에서 소주동오팀이 1대1로 치박축구팀과 빅고 흑룡강빙성팀도 1대1로 절강팀과 무승부, 성도용성팀이 6대0으로 신강천산팀을 전승, 무한삼진팀이 3대1로 섬서장안경기팀을 이겼다.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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