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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정치인 회담, 카불 상업활동 점차 회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19일 14:41
  18일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수도에 진입한지 나흘째 되는 날이다. 현지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대부분 정부부문은 여전히 페쇄 상태에 처해 있지만 일부 공중장소는 이미 재개방되였고 많은 상점은 영업을 회복하였으며 거리의 민중과 차량이 뚜렷이 많아졌다. 일부 교통경찰들이 일터에 복귀하면서 사회질서와 민중의 생활은 점차 정상을 회복했다.

  아프가니스탄의 세번째 도시인 헤라트에서 현지의 세관 계통은 운행을 회복하였다. 매일 수백대의 화물차량은 린근의 이란으로부터 아프가니스탄에 진입하고 있다. 상업활동도 점차 회복 중에 있다. 현지의 대부분 학교도 수업을 회복했다. 탈레반 대변인 샤힌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수천개 학교는 여전히 운행중이라고 하면서 녀성을 망라한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수업할 수 있다고 표했다.

  18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치위원회 성원 하카니는 카불에서 아프가니스탄 카르자이 전 대통령, 아프가니스탄 민족화해고위급위원회 주석 압둘라와 회담했다. 각측은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외부는 각측이 미래 정부의 구도에 대해 협상했다고 인정했다.

  아프가니스탄 가니 대통령은 18일 소셜 미디어에 발표한 연설에서, 자신과 가족은 현재 아랍련합추장국에 있다고 표하고 자신은 탈레반과 카르자이 등 인원의 담판을 지지하고 아프가니스탄에 복귀하여 각측과 협상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 등 서방국가는 철군 사업을 다그쳐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매일 5000명에서 9000명 사이의 인원을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자리프 외무장관은 18일 소셜 미디어에 발표한 글에서,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관해, 미국과 나토가 민주와 반테로 전쟁을 위한 것이라고 수차 확인했지만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미국, 나토 관원의 성명이 증명하듯이 이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침입하여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것은 자국의 리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며 심지어 이 부분도 실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현재 미국과 나토는 명확한 배상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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