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5차 중국-아랍국가박람회에 축하서한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랍인민은 전통적인 친선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최근년간 량자간 전략조율과 행동접목이 꾸준히 강화되고 "일대일로"협력성과가 풍성하며 중국은 계속 아랍국가 제1대 무역파트너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앞에서 중국과 아랍국가가 협력해 방역하고 서로 돕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랍국가와 함께 협력발전을 도모하고 평화발전을 추진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고품질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해 중국과 아랍간 전략동반자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제5차 중국-아랍국가박람회는 이날 녕하 은천시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상무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녕하회족자치구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