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인촨 7월14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와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닝샤후이족자치구 당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가 13일 인촨(銀川)에서 개막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는 중국 공산당과 아랍국가 정당이 교류∙협력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시진핑 주석이 제1회 중국-아랍 정상회의에서 아랍국가 정상들과 이룬 중요한 합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일대일로’를 적극 건설하며,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중국과 아랍 양대 문명의 교류 강화를 추동해 새로운 시대를 향한 중국-아랍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4회 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의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이행에 관한 인촨 선언’을 채택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