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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국가는 왜 중국과 협력을 전개하려 하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08일 14:55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가서 제1회 중국-아랍국가정상회의, 중국-걸프협력회의 (GCC)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하게 된다.이번 방문은 중국가 아랍국가 관계사에서 이정표적 의미를 가지며 중국과 아랍국가 전략동반자관계에 더욱 광활한 전망을 개척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지역에서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이고 중국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무역파트너이다. 최근 몇년간 사우디아라비아는 ‘동쪽을 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년 비전’과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가 서로 잘 접목되고 있으며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메디나 고속철 등 여러 중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0월 하순, 사우디아라바아에서 ‘미래투자 창의’ 대회가 개최되었다. ‘사막의 다보스’로 불리는 이 포럼에서 중국대표는 전례없는 주목과 환영을 받았다. 심지어 이번 대회는 특별히 ‘중국의 밤’ 활동을 열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투자’가 중국 기업가들속에서 인기 화제로 되었다.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에는 스타디움 건설부터 월드컵 특허상품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중국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월드컵에 즈음하여 중국의 한쌍의 판다의 왕림이 월드컵과 중국-카타르의 우의에 빛을 더했다.

  중동국가는 왜 중국과 갈수록 가까워지는가?

  첫째, 중국과 중동국가는 정치적으로 상호 존중하며 협력의 기반이 튼튼하다.

  중국이 창도하는 ‘일대일로’창의는 중동국가에 보귀한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중동국가도 실제행동으로 대만, 신강, 인권 등 문제에서 중국에 대한 결연한 지지를 표했다.

  둘째, 중국과 중동국가는 경제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협력 전망이 광활하다.

  다년간 미국의 행각은 그들로 하여금 중동 나라에서의 신망을 잃게 했다. 장기간 패권주의와 지정학적 각축의 고생을 겪을대로 겪은 중동나라는 지역 평화와 발전 촉진에 이로운 긍정적 에너지를 절박하게 필요로 한다. 이러한 때 중국이 바로 중동국가가 장기적으로 신뢰할만한 전략동반자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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