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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통용항공 제조업 제1진을 향해 출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23일 12:31
  《흑룡강성 통용항공산업 ‘14·5’ 발전 계획》출범

  흑룡강성, 통용항공 제조업 제1진으로 나설 것

  며칠 전, 흑룡강 성정부가 《흑룡강성 통용항공산업 ‘14·5’ 발전 계획》(이하 ‘계획’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계획’은 “흑룡강성은 국가 첫번째 항공공업 기지로서 통용항공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연구·제조, 운영·서비스, 종합 보장 등 방면에서 강력한 실력과 기초를 갖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치, 시장 공간, 산업 및 인재 지원 등 분야에서 뚜렷한 특색과 우세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획’은 흑룡강성 통용항공 산업의 토대에 립각하여 국내 일류 통용 항공기, 엔진, 핵심부품 및 항공재료 제조 기지를 건설하고 할빈시를 국가에서 중점으로 건설하는 2대 헬리콥터 제조 기지 중의 하나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흑룡강성을 통용항공산업 제조업 제1진과 통용항공 운영 대성으로 자리매김해 통용항공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모델과 새로운 메커니즘을 탐구하고 건설하여 국내 통용항공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국내외 우질 자원을 도입해 글로벌 통용항공산업사슬에 깊이 융합할 전망이다.

  2025년까지 흑룡강성 통용 항공기, 엔진, 핵심 부품, 항공 복합재료 제조업을 발전시키되 제조능력이 뚜렷이 강해지고 시장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으며 통용항공산업 소비규모와 신흥 경영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통용항공산업 개발제조와 소비가 공동 성장하고 운영, 서비스, 보장 능력도 균형있게 향상되는 산업발전 구조를 구축할 전망이다. 전성 통용항공산업 규모는 통용항공 제조업에서 350억원을 실현하고 시장소비 및 부대 서비스업에서 50억원을 실현해 총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정된다. 또한 년간 비행량은 10만 시간 이상, 비행기 수량은 230대 이상, 통용항공 단거리 운송능력을 갖춘 공항도 4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35년까지 흑룡강성 통용항공산업 개발 및 제조 능력이 국내에서 앞선 수준을 갖추어 개발 및 제조, 시장 운영, 심층 서비스 등의 심도 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향후 통용항공산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룡강 브랜드’로 되여 통용항공산업이 흑룡강성 경제발전과 산업구조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버팀목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획’은 또한 “흑룡강성은 통용항공 제조, 운영 서비스 토대에 립각하여 전성 통용공항 건설, 교통 건설, 관광 발전 등을 계획적이고 효률적으로 련결하고 전성 경제발전 계획, 도시공간 구조, 현대산업 발전, 종합 교통 시스템 등과 잘 어울리는 통용항공 산업 공간구조를 건설하며 ‘한 핵심, 한 벨트, 4개 구역, 여러 기지(一核一带四区多基地)’라는 통용항공 산업 공간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중 ‘한 핵심’은 할빈 통용항공 제조업의 발전핵심, ‘한 벨트’는 ‘할빈-대경-치치할’ 통용항공 제조 부대산업 벨트, ‘4개 구역’은 통용항공 시장소비와 공공서비스 집산지, ‘여러 기지’는 종합 서비스 보장 기지로 풀이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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