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호림: 벼수확 시작, 쌀 앞당겨 출시해 소득 증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8일 11:38
  황금가을, 벼 향기가 바람에 실려온다. 호림시 경풍농장의 농민 양도(杨涛)씨네 논밭은 하늘에서 굽어보니 황금물결이 출렁인다. 우르릉거리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수확기 2대가 황금물결을 누비며 알알이 통통 여문 벼이삭들을 수확기에 걷어 들이고 있다. 수확기 뒤로는 잘게 부서진 벼짚이 쏟아져 나오고 황금빛 벼알은 주머니에 듬뿍듬뿍 채워진다.





  양도씨네는 올해 370무에 찰벼를 재배했는데 전기에 기온이 높은 영향으로 올해 벼 성숙기가 왕년에 비해 빨랐다. 초보적인 추산에 의하면 한 무에서 1,300여근의 찰벼를 수확할 수 있고 한 무 당 수입이 1,500여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풍농장은 올가을의 형세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판단을 거쳐 합리하게 생산을 배치해 벼의 단계별 수확을 힘써 추진하였다. 관리인원들이 논밭을 전면적으로 답사하고 조건이 성숙된 논밭에 대해서는 재배가구들을 적극 동원하여 수확하게 하였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기계를 조률해주든 등 벼 생산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들을 도와 인력을 절약고 비용을 절약하면서 제때에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량곡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올해 햇쌀의 조기 출시를 촉진하여 재배농가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