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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기사 온다! 우리 나라 기능인재 ‘6급공’시대 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7일 08:54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15일 통지를 발부하여 특급기사직함평가 시범을 전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나라가 초급기능공, 중급기능공, 고급기능공, 기사, 고급기사에 이어 특급기사 일터등급까지 두면서 기능인재가 ‘6급공’시대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통지에 따르면 특급기사는 기업의 생산과 과학기술연구 일선에서 기술기능사업에 종사하고 상응한 조건을 갖춘 우수한 고기능인재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급기사직함 인원으로 초빙되였을 경우 본 기업의 정고급직함 인원에 비추어 관련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실제상황과 결부하여 료양휴가 및 호적, 주택, 의료보장, 자녀교육 등 방면의 우대정책을 규정에 따라 누릴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 기능로동자는 2억명에 달하는데 그중 고기능인재가 5천만명을 넘으며 기능인재가 다년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장기적으로 1.5배 이상의 구인배률을 유지하고 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련 책임자는 “특급기사를 설립하고 그에 대한 대우를 보장함으로써 고기능인재의 사회적 지위와 대우수준을 높이고 그들의 직업발전 통로를 더욱 원활히 하여 많은 로동자들이 기능에 의거해 인재로 성장하고 본업에 립각해 공을 세우도록 격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통지에서는 시범기업의 범위는 성급 및 그 이상의 인사부문에 등록하여 직업기능등급 인정을 전개한 기업이라고 명시했다. 기업은 특급기사를 위해 기능대가작업실 등 작업플랫폼을 설치하여 기술기능 혁신, 공예절차 개진, 중대기술난제 해결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줌으로써 기술난관공략, 발명창조 및 기술전수 등 면에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해야 한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산동 등 지역에서 이미 우선적으로 특급기사직을 설치했다고 한다. 중국항천과학기술, 중국항천과학공업, 중국석유, 중국석유화학 등 고용 자주권을 가진 일부 중앙기업들에서도 기능직을 여러 등급으로 나누고 급여대우와 련결시키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동시에 관리자와 평행되는 직업발전 승진통로를 구축하고 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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