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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미국 패권주의 강력 비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2일 12:43
  현지시간 9월 21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제76회 유엔총회에서 미국을 강하게 비난했다. 1월 6일 국회총격사건과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백성들이 미군 비행기에서 추락한 사건 모두 미국의 패권주의는 국내외에 전혀 믿음이 없음을 립증했다고 말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중동지역의 정세흐름은 미국의 패권주의 및 서방 신분 정치를 중동인민에게 강요하려는 시도가 모두 실패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패권도모는 불안정 지어 유혈사태를 야기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것은 철군이 아니라 중동인민에게 쫓겨난 것이라고 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연설에서 세계를 좌우지할 망상을 하지 말라고 미국에 경고했다. 그러면서 세계 인민들은 트럼프 전임 대통령의 "미국제일" 혹은 바이든 대통령이 말하는 "미국 컴백"에 대해 전혀 무관심하다고 했다. 그는 타국 군사들의 주둔은 현지 인민에게 자유를 가져다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자유와 정의는 매우 신성한 단어이고 그 의미 또한 광범하고 복잡하다고 했다. 이 두가지를 실천하려면 극히 어렵다며 평화와 장기간의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장기간 안정되여야 최종 자유와 정의로 이어질 수 있지만 타국의 리익을 공연히 침범하면 세계 평화안정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했다.

  한편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대 이란 미국 제재에 대해 규탄했다. 그는 이란 인민은 그저 자신의 것을 가져가려고 할 뿐이라며 관계측이 반드시 핵합의 관련 조항을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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