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로부터 팀을 만들고 또 자기의 전자상거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10년 가까운 분투를 거쳐 연변의 ‘최할머니' 전자상거래 브랜드는 이미 토우보, 텐모, 핀둬둬 등 플래트홈에 입주했으며 판매방식도 이전의 단일한 전자상거래에서 인터넷생방송판매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발전했다.
온라인기술의 발전과 함께 연변의 농촌전자상거래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당지의 연변조선족 배추김치는 국가지리표지를 따낸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최할머니'브랜드의 설립자 최금룡은 팀원들과 함께 당지의 빈곤부축 기업과 손잡고 배추김치를 매년 3만톤에서 5만톤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140여호의 빈곤호를 도와주었다.
최금룡의 창업경력은 근년래 길림성 농촌전자상거래가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생동한 구현이다. 길림성상무청에 따르면 ‘13.5' 기간 길림성에서는 28개 현과 시를 지지해 전자상거래 농촌시범, 34개 현과 시, 구에서 성급 현역농촌전자상거래시점, 40개 향과 진, 400개 촌에서 전자상거래를 추진해 정책지지와 물류배송, 양성훈련, 브랜드육성, 판매 등 5개 체계를 구축했다.
현과 향의 전자상거래봉사중심 268개, 농촌전자상거래봉사소 5,316개, 현역물류배송중심 31개, 향진물류 341곳, 농촌물류 2,575곳을 세우거나 보완했으며 전자상거래에 종사하는 일군 39.5만명을 양성하고 근 12.1만개에 달하는 전자상거래 상호를 부화시켜 농촌전자상거래가 빈곤현과 빈곤촌들을 전부 커버하도록 하였다.
근년에 들어와서 인터넷생방송판매는 전자상거래산업의 주요한 혁신방식으로 떠올랐다. 2020년까지 길림성에서는 루계로 8,980호에 달하는 농촌전자상거래 기업을 육성했고 전자상거래 상호가 5.56만개, 종사하는 인원이 12.09만명에 달한다. 인터넷생방송판매 상호가 993호, 생방송판매에 종사하는 방송인이 5,112명에 달하며 3,806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서 활약하는 농산품판매 업체가 근 6만호에 달하며 이를 통해 13.2만명이 창업했거나 취업을 실현했다.
길림성은 련속 3년 동안 농촌전자상거래 판매액에서 년간 30% 이상 증가를 달성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인터넷생방송판매를 통해 89차례의 판촉활동을 조직하여 각종 농산품과 특산품 1,700여톤을 판매했다. 전자상거래는 점차 길림성에서 경제성장을 안정시키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동하며 도시와 농촌 소비를 추진하고 창업을 이끌며 농민들을 치부에로 나가게 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도록 했다.
길림성에서는 ‘14.5' 기간에 농촌전자상거래 판매액을 년평균 12%에서 15% 수준으로 증가시키는 목표를 세우고 전자상거래가 향촌진흥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