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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력망흑룡강회사 밤샘 보수로 전기 공급 보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9일 11:22
  11월 8일 새벽부터 흑룡강성 할빈, 수화, 가목사, 목단강, 이춘, 학강 등 여러 도시 지역에 진눈깨비, 대폭설 및 결빙, 강풍 등 극단적인 날씨가 닥쳤다.



  국가전력망흑룡강회사는 가장 빠른 시간에 눈비결빙Ⅲ급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으며 11월 8일 오후 4시에는 비상대응급별을 오렌지색 Ⅱ급으로 격상시켰다.





  11월 9일 6시까지 흑룡강회사에 따르면 눈비 결빙, 강풍재해으로 인해 설비에 얼음이 덮이면서 고장이 생기고 전선이 넘어지면서 선로가 끊어지는 등 사태가 벌어졌다. 따라서 루계 500킬로볼트 로선 한 갈래, 220킬로볼트 로선 한 갈래, 66킬로볼트 로선 27갈래, 10킬로볼트 로선 286갈래가 운행이 중지되였으며 66킬로볼트 변전소 37곳, 전기공급구역 1만1152곳의 운행이 중지되면서 사용자 75만7천7백호가 피해를 보았다.국가전력망흑룡강전력회사는 응급구조에 구조일군 연인원 1만 11856명, 차량 연 2062대, 발전차량 57대, 대형 기계 35대, 조명도구 755대를 동원했다.

  밤샘 보수작업을 거쳐 이미 220킬로볼트 로선 한 갈래, 66킬로볼트 로선 6갈래, 10킬로볼트 로선 108갈래, 66킬로볼트 변전소 5곳, 전기공급구역 3137곳을 복구해 27만 1000호가 사용을 회복했다. 아직 500킬로볼트 로선 한 갈래, 66킬로볼트 로선 21갈래, 10킬로볼트 로선 178개가 복구되지 않았고 66킬로볼트 변전소 32곳, 전기공급구역 8015곳을 복구하지 못해 사용자 48만 6700호는 여전히 사용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긴급 보수가 한창 진행중이며 당일 전기 공급이 전부 복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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