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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8일 10:32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화민족과 유대민족은 모두 오랜 력사와 문명이 있다며 쌍방은 우호 왕래의 력사가 길고 기억할 만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이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수교 이후 량국은 상호 주권 존중, 상호 내정 불간섭 등 중요 원칙을 준수했으며 량국 관계는 급속도로 건전하게 발전하고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래년 량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창조적이고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시켜 량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은 경제적 우위가 상호 보완적이여서 상호 리익이 되는 협력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이스라엘과 과학기술·농업·의료위생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문화·교육·관광·체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량국 우호 민의의 기반을 다질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스라엘이 글로벌 발전 창의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헤르초그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중국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에 대해 숭고한 경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지도 아래 중국 인민이 이룩한 발전 성과를 진심으로 탄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 국민들은 중국 인민들이 유대 난민들에게 내민 귀중한 지원의 손길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집행하고, 이스라엘과 중국간 우호관계를 심화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은 중국과 함께 량국 수교 30주년 기념 시리즈 행사를 마련하고 과학기술·혁신·경제·농업·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쌍방은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의 안보와 안정, 번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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