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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1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사회의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2.14일 09:27



2021년 12월 11일,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1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의회의가 북경에서 열렸다. 북경, 길림, 흑룡강 등 지역의 14개 단위의 30여명 전문가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심사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근 1년동안 전국 인대정협회의, 중대 번역프로젝트, 법률법규 등 번역 임무에서 나타난 신조어 용어를 심사하고 과거 신조어 용어 심사사업에서 비규범적이고 쟁의가 있는 단어에 대해 연구 토론하며 회의 참가 전문가들로부터 신조어 용어 심사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당위원회 서기이며 국장인 란지기가 개막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란지기 국장은, 민족어문 번역 분야 종사자로서 당 제19기 6차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터득하고 제5차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을 단호히 관철집행하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이 신시대 민족사업의 “강령”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수립하는 것을 시종 사업의 주선과 평가 기준으로 삼으며 당과 국가사업 대국에서 민족어문 번역사업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어문 신조어 표준화, 규범화 사업은 정치성, 정책성이 강한 매우 엄숙하고 복잡한 사업으로서 옳바른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언어문자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며 언어 발달 법칙을 준수하고 분류별로 지도하는 것을 견지하며 신조어 술어 표준화, 규범화의 질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합 400여개 단어를 심사 확정하였는데 이는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표준화와 규범화 사업을 가일층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중국민족어문번역국 기사 제공).





전체 토론현장



제1소조 토론현장



제2소조 토론현장



제3소조 토론현장

단체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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