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1일발 신화통신] ‘3농’사업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데서 핵심이다. 일전 국무원은 《‘14.5’계획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 계획》(이하 《계획》이라고 략칭)을 인쇄발부하고 ‘14.5’계획시기 농업농촌 현대화를 추진하는 전략적 방향과 주요 목표, 중점 과업, 정책조치에 대해 전면 포치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농업농촌의 지탱력과 보장력, ‘균형추’의 안정 역할을 증강하며 나아가 농민의 생활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일 데 대해 요구했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특색의 농업농촌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10개 전략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국내에 립각하여 우리 나라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고 농촌 기본경영제도를 공고, 보완시키며 소농가를 인도해 현대농업 발전궤도에 들어서게 하고 농업과학기술, 장비지원을 강화하며 농업의 전반 산업사슬 개발을 추진하고 질서가 있게 향촌건설을 추진하며 향촌치리를 강화, 혁신하고 도농 융합발전을 추동하며 농업농촌 지속가능 발전을 촉진하고 농민농촌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농업농촌 우선발전을 견지하고 농업현대화와 농촌현대화의 련합설계와 일괄추진을 견지하며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농업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심화하고 향촌건설을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 공고화를 향촌진흥과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향촌산업 그리고 인재, 문화, 생태,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공업과 농업 상호 촉진, 도시와 농촌 상호 보완, 조화적으로 발전하고 공동으로 부유해지는 신형의 공업과 농업, 도시와 농촌 관계를 서둘러 형성함으로써 농업의 고품질, 고효과성을 촉진하고 살기 좋은 향촌을 건설하고 농민들의 생활이 부유해지게 해야 한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2025년까지 농업토대를 더욱 든든히 하고 향촌진흥 전략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농업농촌 현대화에서 중요한 진전을 거두어야 한다. 조건이 주어진 지역에서 앞장서 농업농촌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빈곤퇴치 지역에서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의 공고, 확대를 향촌진흥과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2035년을 전망하여 향촌 전면진흥에서 결정적인 진전을 거두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

《계획》은 7가지 면의 발전 과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포치했다. 첫째, 농업생산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량곡 등 중요 농산물 공급보장 수준을 높여야 한다. 둘째, 혁신구동발전을 추진하고 농업의 질과 능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셋째, 현대 향촌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현대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 넷째, 향촌건설 행동을 실시하고 쾌적한 생활과 농업생산이 가능한 향촌을 건설해야 한다. 다섯째, 농촌 생태문명 건설을 강화하고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해야 한다. 여섯째, 향촌치리를 강화, 개진하고 문명하고 조화로운 향촌을 건설해야 한다. 일곱째,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 확대하는 것과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고 빈곤에서 벗어난 인민들이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며 점차적으로 공동부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