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회의를 소집하고 전성 전염병예방통제 사업을 진일보 배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염병예방통제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정신에 사상과 행동을 통일시키고 전국전염병예방통제화상회의와 손춘란 부총리의 요구에 따라 여러가지 사업과 조치들을 철저하게 시달하여 주동권을 단단히 틀어쥐고 사회적 차원에서의 초기화를 다그쳐 실현하여 이번 보위전, 섬멸전, 저격전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회의에서 부성장 안립가가 전성 전염병예방통제 전반 정황에 대해 회보했고 장춘시, 길림시,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주요 책임자들이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진척에 대해 회보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핵산검사의 효률성을 계속하여 향상시켜야 한다. 길림은 새로운 한차례 전원 핵산검사를 신속하게 완성하고 장춘은 중점 지역에 대해 전원 핵산검사를 실행해야 한다. 역학조사를 다그쳐 추진하고 양성환자와 밀접 접촉자, 차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제때에 격리통제와 병원치료를 진행하고 아울러 중점인원에 대해서는 중약 예방을 적극 실시해야 한다.

둘째는 성내 전염병의 전파를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 장춘, 길림은 구역과 등급별 관리통제를 실시하해야 한다. 각 지역은 중점인원에 대해 조사, 감독하고 핵산검사를 하며 중약 예방을 해야 한다. 농촌 학교 등 중점지역과 박약한 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전원 핵산검사와 융단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성내 일체 집중성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인구의 류동을 감소시켜 전염병의 전파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춰야 한다.

셋째는 전염병의 확산과 류출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타성으로 나가는 통로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고 구역 협조 조사 통보를 잘 틀어쥐고 외부 수출관문을 확실하게 지켜내야 한다.

넷째는 충분한 격리장소를 사전에 준비하고 예비 격리지점들을 다그쳐 가동하고 방창(方舱)병원과 재활병원을 다그쳐 건설하여 격리구조사업이 잘 준비되고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다섯째 과학적으로 기업의 상시화 방역 책략을 제정하여 교차감염을 엄격하게 방지하는 한편 기업의 생산도 보장해야 한다.

여섯째 예방통제조치에 대해 더 한층 세분화하고 더 한층 다지고 더 한층 실행해야 한다. 각급 당조직과 광범위한 당원 간부들은 시종일관 비상상태를 유지하고 시간과 경주하며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최선해 진정 부르면 달려오고 오면 싸울 수 있고 싸우면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곱째는 시종일관 문제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길림성 감독조는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소조 길림사업조와 배합하여 기층에 깊이 내려가 문제를 찾아내고 허점을 찾아 내여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안정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여덟째는 사회 민심을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권위적인 정보를 제때에 발표하고 정면 선전의 강도를 확대해야 한다. 사회의 관심사항에 대해 효과적으로 회답하고 정책이 투명하고 조치가 타당하고 보장이 확실하게 하여 힘과 마음을 모아 방역을 틀어쥐는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