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오후,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처 부처장 곽봉은 이번 전염병의 최신 발전정황을 소개했다.
곽봉은 “이번 전염병은 전파력이 강해 단시기내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국가의 ‘4가지 집중’ 요구에 따라 의료팀 집중, 의료자원 집중, 전문가 집중, 환자 집중으로 통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환자들은 경형과 무증상 감염자가 위주이다.
곽봉은 “우리는 이미 확진자들을 지정 치료 의료기관에 집중시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들은 모두 방창병원으로 운송되는데 철저히 접수하고 있다. 아울러 격리구역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옐로우 코드(黄码) 병원’도 별도로 설치해 격리구역에서 치료하는 환자들이 모두 제때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