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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하 아동, 어떻게 코로나19로부터 지켜줄 것인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4.26일 11:32
면역공백기 단계에 있는 3세 미만 어린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어떻게 지켜줄 것인가? 4월 25일, 길림성 역정예방통제사업 소식발표회에서 길림성질병예방통제쎈터 전염병예방통제소 부소장 심박은 다음과 같이 해답했다.

첫째, 부모나 보호자가 좋은 위생습관을 기르도록 어린이를 교육하고 손을 자주 씻고 아무거나 만지지 않으며 손가락을 빨지 않고 코구멍을 후비지 않으며 눈을 문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번째, 어린이가 매일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도록 하고 적절한 운동과 영양식을 취하도록 하며 휴식시간을 잘 안배하여 신체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

셋째, 어린이의 식기와 수건 등 생활용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소독을 잘해야 한다. 어린이 방은 깨끗하게 유지하며 환기를 자주 하고 오래 동안 에어컨을 켠 방에 있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넷째, 아동의 부모나 보호자는 아이를 돌볼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에 주의하며 손을 깨끗이 씻고 아이를 향해 재채기와 기침을 하지 않고 뽀뽀를 하지 않으며 음식 섭취 때 입으로 음식을 불지 않고 씹어서 주지 않는다.

다섯째, 아동의 부모나 간호인은 일상 건강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 하며 발열, 기침, 인후통증 시 응당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 보살피도록 해야 한다. 중고위험지역에 다녀온 적이 있거나 혹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아이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여섯째, 아동 부모와 간호인, 동거인 및 아이에게 써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응당 전과정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어린이를 데리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 다음과 같이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최대한 외출을 피하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아동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리용하지 말아야 한다.

외출 활동 시에는 사람이 적은 장소와 환기가 잘되는 곳을 선택하고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중장소나 공간을 될수록 피하며 가능한 어린이를 데리고 모임이나 회식에 참석하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부모와 어린이는 반드시 개인보호를 철저히 해 공공물건을 만지면 수시로 손을 소독하고 귀가한 후에는 즉시 손을 세정하며 옷을 갈아입도록 해야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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