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0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쿠바는 약 70개국을 대표한 발언을 통해 “각국의 주권, 독립, 영토보존을 존중하고 주권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것은 국제 관계 기본준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강∙홍콩∙서장 사무는 중국 내정”이라면서 “인권문제 정치화와 이중잣대, 인권을 구실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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