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밤부터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섬 주변지역에서 륙속 일련의 합동군사행동을 펼치며 대만섬 북부, 서남부, 동남부 해상 및 공중에서 합동해상공역 군사연습 및 군사훈련을 전개하였는바 대만해협에서 장거리 실탄사격, 대만섬 동부 해역에서 재래식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게 된다.
동부전구 부참모장 고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합동군사행동은 대만문제에 대한 미국과 대만 당국의 위험한 거동에 겨냥해 취한 필요한 조치이다. 동부전구는 여러 군병종 부대를 조직하여 체계를 이루고 전 요소를 갖추어 전개하면서 합동 봉쇄와 통제, 대 해상 돌격, 대 륙지 타격, 제공작전 등 여러 과목의 대비성 연습과 훈련, 정밀 무기의 실탄사격을 진행하여 무기장비의 성능과 부대의 합동작적 능력을 전면적으로 검사하여 모든 위기 사태에 대응하는 준비를 한다.
우리 동부전구는 충분한 신심과 능력으로 모든 도전을 반격하고 국가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견결히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불순한 목적으로 대만을 무단 방문하는 인원과 ‘대만독립’ 분자에게 엄정하게 고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