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대만 어린이의 "아저씨 아주머니들 안녕하세요, 펭귄을 보러 가고 싶어요, 눈놀이를 가고 싶어요, 괜찮아요?"라고 올린 동영상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할빈극지공원은 대만 어린이 미립의 소원을 들어줬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책가방 멘 펭귄'의 집입니다. 당신이 아기 펭귄을 보러 오고 싶다고 들었습니다. '책가방 멘 펭귄'과 함께 당신을 할빈에 초대합니다. 무리를 이룬 남극 펭귄, 북빙양의 흰 고래, 그리고 빙설속의 북극곰, 우리는 할빈극지공원에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할빈극지공원 리사장 전력이 인터넷에 목소리를 냈다.
2월 13일, 정월 초나흗날 대만 어린이 미립이 음력설을 맞아 할빈극지공원을 찾았다. 이날 할빈극지공원 리사장 전력이 이들을 이끌고 남극 펭귄 무리와 함께 놀자 관람객들은 모두 환영했다. 대만 어린이 미립은 세계 최초 극지방 흰고래 수중쇼와 새로운 '책가방 멘 펭귄' 돌고래쇼를 관람하고 세계 유일의 북극곰 호텔에서 북극곰과 잠자리를 같이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