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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연변사랑》 연길서 촬영 시작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8.08일 08:54
- 산수의 아름다움 가무로 전한다

- 연변 대지의 아름다운 시적 풍경과 운치, 아름다운 색채 정채롭게 선보인다



음악영화 《연변사랑(延边之恋)》 촬영 가동식이 6일, 연길에서 열렸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중국텔레비죤예술교류협회 회장 리해명, CCTV-6 《아름다운 중국 음악영화 감상(美丽中国音乐电影欣赏)》 총감독 동년, 유명 감독이며 공연예술가 우영광이 촬영 가동식에 참석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의식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 상하가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돐 경축행사를 맞이하는 이때, 음악영화 《연변사랑》을 촬영하는 것은 특수하고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변은 예로부터 ‘문화의 고장’, ‘교육의 고장’, ‘가무의 고장’이라는 미명을 갖고 있으며 독특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인문경관을 보유한 곳이다. 촬영팀 전원의 공동된 노력하에 필히 사상이 심오하고 예술이 정교하며 길이 빛날 명작을 제작하여 연변 대지의 아름다운 시적 풍경과 운치, 아름다운 색채를 정채롭게 펼쳐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중국•신선한 연변(美丽中国•鲜到延边)’ 브랜드를 더욱 빛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동년 감독은 촬영팀을 대표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주정부의 큰 지지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연변에 발을 내딛는 순간 이미 이곳의 짙은 민속풍정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깊은 문화적 함양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변 방문을 통해 촬영팀은 연변의 아름다운 산천을 따라 수려한 풍경과 아름다운 경치를 렌즈로 기록하여 《연변사랑》을 새시대에 손색 없는 문화경전과 불후의 걸작으로 되게끔 촬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료해에 따르면 음악영화 《연변사랑》은 ‘고금을 넘나드는 사화(史话) 전설, 산수의 아름다움을 가무로 전하다(古今穿越史话传说,山水作画歌舞传情)’를 창의적 주제로 하고 영화 주제곡은 감독 동년과 유명한 곡작가 왕효봉이 공동으로 창작했다.

한편 영화는 올해 9월 CCTV-6 《아름다운 중국 음악영화 감상》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금일톱뉴스(今日头条), 틱톡 동영상, 아이치이넷, 유쿠 동영상 등 네트워크 플래트홈에서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 풍도, 부주장 윤조휘가 촬영 가동식에 참석했다.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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