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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 주권과 령토완정 존중은 국가간 교류의 "황금법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3일 10:55
  유엔안보이사회가 22일 이번 달 윤번 의장국인 중국의 창의에 의해 "대화협력 강화, 공동안전 수호"란 의제로 공개회의를 가졌다. 장군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가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발언에서 각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는 것은 공동안보를 실현하는 기초이고 나라와 나라간 교류에서 "황금법칙"이라고 지적했다.

  장군 대표는 "유엔헌장"이 확립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존중의 중요원칙은 현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초석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 원칙이 홀시되고 버려진다면 전반 국제법 체계가 크게 동요할 것이며 세계는 다시 정글법칙으로 돌아가 공동안보를 운운할 수 없게 된다고 표시했다. 장군 대표는 반드시 기치선명하고 시종일관하게 각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각국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과 사회제도를 존중하며 각국이 나라통일과 민족단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이는 국가와 국가간 교류에서 "황금법칙"이자 공동안보를 실현하는 기초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일관하게 타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국제 공평 정의를 견지하며 국제사회가 공동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또 모든 조치를 취해 자체 주권과 령토완정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군 대표는 시대적 수요에 부합하는 안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공동안보를 실현하는 전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대 세계는 안위를 함께 하고 각국은 자체안보를 실현하는 한편 타국의 합리한 안보관심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자국의 안보를 타국의 불안전 위에 수립해서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장군 대표는 안정한 전략안보환경은 공동안보를 수호하는 마지로선이라며 이른바 "대국전략경쟁"사유의 추동으로 글로벌 전략안보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핵무기비확산조약"을 대표로 하는 국제확산방지체계가 냉전 결속 이래 가장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표시했다.

  장군 대표는 효과적인 글로벌 안보 거버넌스는 공동안보를 실현하는 필요조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엔안보리는 국제집단안보체제의 핵심이고 다자안보체계는 가장 권위적이고 합법적인 기구이며 공동안보 수호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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