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항전 테니스 ATP컵이 결국 페지된다.

6일, 외신 타임즈는 “2023년부터 시즌초 ATP 투어를 알리는 ATP컵이 페지되고 남녀 혼합 이벤트인 유나이티드컵을 창설한다.”고 보도했다.

ATP컵은 남자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과 류사한 대회로 2020년에 신설됐다. 시즌 초반 오스트랄리아오픈 전초전으로서 오스트랄리아 3개 도시에서 열리며 총 24개 국이 참가한다. 총 세차례 진행되였고 쎄르비아, 로씨야, 올해 카나다가 우승을 차지했다.

래년 새롭게 선보일 유나이티드컵은 아직 구체적인 날자와 장소, 참가국 수는 발표되지 않았고 세부사항을 조률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ATP 남자선수들만이 아닌 WTA 녀자선수들도 참여하여 혼합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에 친선대회였던 호프만컵을 련상케 하지만 호프만컵과 달리 유나이티드컵은 선수들에게 랭킹 포인트를 제공한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