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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C919 대형 려객기 프로젝트팀 대표 회견 및 관련 성과전 참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02일 14:08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9월 30일 오전 북경인민대회당에서 C919 대형 려객기 프로젝트팀 대표들을 회견하고 프로젝트 성과전을 참관했다. 그는 C919 대형 려객기 개발 임무가 얻은 단계적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파란 하늘을 나는 중국의 대형 려객기에는 국가의 의지와 민족의 꿈, 인민의 기대가 담겨져 있다며 신형 대국 체제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안전, 품질 제일을 견지하고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처음부터 끝까지 노력해 관건적인 핵심 기술 연구에서 더욱 큰 돌파를 얻고 규모화와 계열화 발전을 가속화하며 제조 강국의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 일행은 인민대회당 하북청에서 C919 대형 려객기 프로젝트 성과전을 참관하고 대형 려객기 설계에서 제조, 실험, 비행테스트, 적항조건 등 관련 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주석은 참관 중 걸음을 멈추고 관련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문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려정에서 우리는 장원한 전력에 착안하고 실제정황에 따라 확실한 목표를 세워야 하며 준확한 기술로선을 선택해 멈추지 말고 순서대로 착실히 잘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웅대한 포부를 지니고 세계과학기술의 정상을 향해 용감하게 등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C919 대형 려객기는 중국이 처음으로 국제 통행 적항 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연구 제작한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제트식 간선 려객기로 2007년에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7년에 첫 비행을 했고 2022년 9월에 모든 적항 심사 업무를 마친 후 중국 민용항공국이 발급한 모델 합격증을 받아 2022년 말에 첫 비행기를 교부한다.

  C919 대형 려객기 연구 개발에 성공하고 모델 합격증을 획득한 것은 중국이 세계 일류의 대형 려객기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었음을 상징하며 중국 대형 비행기 사업 발전의 중요한 리정표이다.

  15년 동안 중국은 중국의 설계, 시스템 통합, 전 세계 입찰, 국산화의 발전 방향을 점차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 신념이 확고하고 헌신적이며 용감하게 관문을 돌파하고 용맹하게 싸우며 국제 시야를 가진 비행기 인재 대오를 양성하여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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