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중국과학원 우주응용공정및기술쎈터 지상 주요 수업에서 학생들은 ‘천궁 수업’ 제3과당을 시청했다. 이날 오후, ‘천궁 수업' 제3과당이 중국우주정거장에서 정식으로 생방송되였는데 신주 14호 비행팀의 우주 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이 강의를 진행했다. 촬영: 신화사 라효광 기자

10월 12일 16시 1분, ‘천궁 수업' 제3과당이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시작되였다. 신진 ‘우주 교사’인 진동, 류양, 채욱철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멋진 우주 과학 보급 수업을 선물했다.

이는 중국 우주 비행사가 처음으로 문천 실험실에서 수업을 진행한 것이다.

약 50분의 수업시간동안, 신주 14호 비행팀의 우주 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은 우주정거장 실험실의 사업, 생활 장면을 생동하게 소개했고 미중력 환경에서의 모세효과 실험, 수구가 ‘게을러’ 지는 실험(水球变“懒”实验), 우주에서 취미로 물 먹기(太空趣味饮水), 방향이 변하는 렌치 실험(会调头的扳手) 등 신기한 현상을 보여주었으며 실험 배후의 과학원리를 생동하게 설명하였다. 이외 우주 비행사들은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전개된 벼와 애기장대(拟南芥) 재배 연구 상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고 과학적인 글러브 박스 가위 조작(手套箱剪株操作)을 보여 주었다.

수업에서 우주 비행사들은 영상 통화 형식을 통해 지상 수업의 교사, 학생들과 실시간 상호 교류를 진행하였고 지상 수업의 전문가들도 관련 과학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해석하였다.

이번 활동은 중국과학원 우주응용공정및기술쎈터에 지상 주교실을 설치하고 산동 하택, 하남 정주, 운만 대리에 3개의 지상 분교실을 설치하였으며 약 400명의 중소학교 학생 대표가 현장활동에 참가하였다.

수업활동은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과 교육부, 과학기술부, 중국과학기술협회 등 단위와 공동으로 주최했고 북경우주비행통제쎈터, 중국우주비행사과학연구훈련쎈터, 중국과학원 우주응용공정및기술쎈터, 중국우주기술연구원 등 유인우주공정연구 참가, 시험단위에서 지원했다.

우주 정거장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천궁 수업’은 우주 수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우주 과학 보급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지속적으로 매체, ‘학습강국’과 유인우주공정사이트 등 플랫폼을 통해 ‘천궁 수업’에 관한 창의적인 건의를 응모할 것이며 사회 각계 특히 많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환영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