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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장백산고속철도 길림구간 판석터널 관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4일 13:28
  11월 1일, 한줄기 빛이 새여나오면서 로동자들의 환호성과 함께 심양-장백산고속철도 길림구간 판석터널이 순리롭게 관통되였다. 이는 중국철도 상해공정국 심양-장백산고속철도 길림국간 TJ-5표준항목부 터널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거둬 공사의 후속시공에 튼튼한 토대를 마렸했음을 의미한다.

  심양-장백산고속철도는 길림성경내의 로선이 256.360킬로미터이고 통화시, 백산시, 연변주, 장백산관리위원회 4개 지역을 지나며 2025년에 완공되여 통차할 예정이다. 판석터널은 백산시 경내에 위치했는데 전체 길이가 180미터인 단동복선(单洞双线)터널로서 터널지역은 낮은 구릉지대이며 최대 매몰깊이가 10미터밖에 안된다. 이 터널은 전부 V급 주변암석으로 암석이 부서지고 느슨하며 자기안정성이 아주 약해 물만 만나면 진흙이 되여 쉽게 변형되고 붕괴되기 때문에 시공난도가 크가 안전위험이 높았다.

  터널의 순조로운 관통을 확보하기 위해 암석층의 특성에 따라 항목부는 기술난관공략소조를 설립하여 시공위험을 과학적으로 연구판단하고 방안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조정하면서 설계요구에 따라 진척시키면서 굴착했다. ‘사전관리, 엄격한 그라우팅, 약한 파렬, 모암에 따른 굴진, 강한 버팀목, 빠른 페쇄, 빈번한 측정’의 원칙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시공과정의 안전품질이 통제를 받도록 확보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중국철도 상해공정국 심양-장백산고석철도 길림구간 TF-5 표준항목은 공정건설진도를 다그치기 위해 겨울철에도 터널시공을 멈추지 않고 심양-장백산고속철도의 조속한 완공과 개통을 위해 진력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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