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전구 보도대변인 전군리 공군 대교는 11월 29일, 미국 챈슬러즈빌 유도 미사일 순양함이 중국 정부의 허락없이 중국 남사섬 린근 해역에 불법으로 침입했다며 중국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해공 병력을 조직해 추적과 감시를 진행하며 경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행위는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침범했고 이는 미국의 항행 패권과 남해 군사화를 조작하는 또 하나의 철 같은 증거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남해 안전 위험의 조작자임을 충분히 설명해준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남해 여러 섬과 그 린근 해역에 대해 한치의 의심도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으며 남부전구는 시시각각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가의 주권 안전과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결연히 지킬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