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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화장품 소비자 만족도 높아…10명 중 8명 “만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01일 14:11
  중국산 화장품이 근년 들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절강성 온주에서 실시한 ‘국산 화장품 소비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5세의 젊은이들이 소비자 중 70.68%를 차지해 국산 화장품의 소비 주력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녀성은 84.86%, 남성은 15.14%로 집계됐다. 프리랜서가 47.76%로 가장 많았다. 국산 화장품 사용 기간이 1년 이상~5년 미만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전체의 59.52%를 차지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국산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을 알게 된 경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58.11%), 플랫폼 광고와 홍보(46.82%), 뷰티 인플루언서(43.08%), 소셜미디어(50.73%), 오프라인 매장(27.84%), 친구 추천(17.06%) 순이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제품 광고와 홍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추천 등을 통해 국산 화장품을 알게 됐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대다수였다.

  국산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친숙도와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1.91%가 국산 화장품 브랜드 5~10개를 알고 있다고 밝혔고, 14.14%가 10개 이상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 중 43.16%는 국산 화장품을 써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31.37%는 국산 화장품을 꾸준히 애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3.79%는 최근에 국산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매달 국산 화장품 구입 비용이 201~500원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56.8%, 501~800원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34.38%로 집계됐다.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이 국산 화장품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10명 중 9명 이상이 국산 화장품의 평판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국산 화장품이 기존 화장품의 20~40%를 차지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60.16%, 기존 화장품 중 국산 화장품이 60~80%를 차지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24.83%였다. 소비자의 74.17%는 국산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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