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공중앙 당외인사좌담회 개최, 경제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 수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08일 19:47
습근평 중요 연설 발표

12월 2일, 중공중앙이 중남해에서 당외인사좌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제사업과 래년 경제사업에 대한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합회 관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래년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는 첫해로 경제사업은 안정을 선차적 지위에 놓고 안정 속에서 성장하는 기조를 견지하며 새 발전 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 발전과 안전을 보다 더 유력하게 총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화페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각종 정책간 조률과 공조를 강화하며 시장 신심을 대폭 진작시키고 내수확대전략과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경제운행의 전반적 호전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첫 시작을 잘 떼야 한다.

리극강, 왕양, 리강, 왕호녕, 한정, 채기, 정설상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공중앙의 위탁을 받고 올해 경제사업 관련 상황을 통보하고 래년 경제사업의 관련 구상을 소개했다.

좌담회에서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 주석 만악상, 중국민주동맹 중앙 주석 정중례, 중국민주건국회 중앙 주석 채달봉, 중국농공민주당 중앙 주석 진축, 중국치공당 중앙 주석 만강, 93학사 중앙 주석 무유화,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 주석 소휘, 전국공상련합회 주석 고운룡, 무소속인사 대표 주동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그들은 당면 우리 나라 경제정세에 대한 중공중앙의 분석 판단과 래년 경제사업에 대한 구상 고려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그들은 장강 황하 류역의 수직적 협동발전을 추진하고 기저층의 기술 연구개발능력을 높이며 과학기술 인재 유치를 강화하고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추진하며 민간 투자 열성을 높여주고 보호하며 플래트홈 경제의 세수 관리를 완비화하고 주민 소비 의지를 진작시키며 질 높은 취업 지원 종합책을 마련하고 정밀 방역조치를 최적화하며 량안 융합발전을 심화할 데 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그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나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모두의 발언은 올해 경제사업에서 취득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20차 당대회 정신 관철, 당면 경제정세에 대한 정확한 판단, 래년 경제사업과 관련해 많은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런 의견과 건의를 참답게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 들어 풍랑이 극심한 국제환경과 간고하고 막중한 국내 개혁과 발전의 안정 과업에 직면해 중공중앙은 전당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을 이끌고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전염병을 막고 경제를 안정시키며 안전한 발전을 도모할 데 관한 요구를 전면 관철했다고 표했다. 또 국내와 국제 두개의 큰 국면을 총괄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총괄하며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거시적 조절통제를 강화하며 경제사회대국의 안정을 유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5년은 극히 범상치 않고 극히 평범치 않은 시기로 세계변국의 가심화, 코로나19의 충격, 국내 경제하행 압력 등 다중 시련을 겪어왔다고 표했다. 특히 일부 국가의 경제 과학기술 ‘련결고리 차단’ 등 도전에 강유력하게 대응하며 산업망과 공급망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 대국을 안정시켰다. 우리는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며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우리 나라 경제는 년 평균 5% 이상의 성장폭으로 전세계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10년은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이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인 변혁이 나타나고 질 높은 발전으로 전환한 10년이였다고 말했다. 10년래 우리 나라 경제총량은 새 단계에 올랐고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는 전세계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전략적 신흥산업이 발전 장대해지고 발전의 균형성과 조률성, 포용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생태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지속적으로 호전세를 보였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실속적이게 심화되고 혁신형 국가 건설이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특히 력사적인 절대빈곤 문제를 잘 해결하고 예기 대로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했으며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 건설하는 새 로정에 올랐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 들어 각 민주당파중앙과 전국공상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은 당과 국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새 발전구도의 구축, 공동부유 추진, 탄소중립과 탄소배출 정점도달 사업 일괄 추진 등 중대한 문제를 두고 조사 연구를 전개하고 장강생태환경보호 전문 민주감독 등 사업을 전개하면서 ‘직행차’ 방식으로 의견과 건의 53건을 제출해 중공중앙의 과학적인 결책에 중요한 의거를 제공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을 대표해 여러분들에게 진심어린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 민주당파와 전국공상련합회, 무소속인사들에게 세가지 희망을 제기했다. 첫째는 중국공산당 20차 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해 줄곧 당중앙과 일치를 유지하면서 협력의 초심을 잊지 않고 우량한 전통을 계승하는 것이다. 둘째, 사상과 행동을 래년 경제사업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책 포치에 통일시키고 과학적이고 정밀한 전염병 예방통제, 효과적인 내수 확대, 고수준 과학기술에서의 자립자강 실현, 미시적 경영주체 활기 진작 등 중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조사 연구를 진행해 무게 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출하는 것이다. 셋째, 임기교체를 계기로 정치접목을 깊이 있게 진행하고 교체사업을 참답게 조직하며 인사조정을 순조롭게 실현하고 다당합작 공동사상의 정치기반과 조직기반을 한층 다짐으로써 다당합작사업의 근간이 영원히 든든하고 계승되도록 확보하는 것이다.

석태봉, 류학, 손춘란, 하립봉, 왕용, 소첩 그리고 중공중앙과 국무원 관계 부문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비당원 인사들로는 또 진효광, 정건방, 고성조, 류신성, 하유, 소홍, 장작군, 리월봉, 황영, 두효옥 등이 있다.

/중앙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