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2월 8일 점심,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수상인 무하마드가 살만 국왕을 대표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리야드왕궁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 신화사
현지시간으로 12월 8일 점심,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수상인 무하마드가 살만 국왕을 대표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리야드왕궁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현지시간으로 12시 20분 경,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경위대와 기마대의 호위를 받으며 왕궁사무청 광장에 도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수상인 무하마드가 광장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두 나라 지도자가 검열정에 들어서자 왕궁 군악대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두 나라 국가를 연주했다.
습근평 주석은 무하마드 왕세자의 수행하에 왕궁 의장대를 검열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궁 호위대는 전통적인 장검례로 최고의 환영을 표했다.
정설상, 왕의, 하립봉 등이 환영식에 참석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