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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빙설관광, 호평이 자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06일 11:00



  흑룡강 각지 빙설관광이 정월 보름 원소절날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풍경구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명절의 분위기가 넘쳤다. 흑룡강은 더욱 따뜻한 서비스와 열정으로 두팔 벌려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얼마전 ‘비행기 화물칸의 출입문이 얼어붙은’ 영상이 천만을 넘는 클릭수를 기록했다. 영상에서는 남방의 한 관광객이 음력설 기간 할빈에 도착했을 때 겪은 사실을 얘기하고 있었다. 그녀에 따르면 자신이 탑승한 항공편이 할빈에 착륙했을 때 비행기 화물칸의 문이 얼어붙어 공항 요요원들이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야 문을 열고 승객들의 짐을 부릴 수 있었다. 관광객들은 이번 흑룡강 려행에서 흑룡강성 여러 업계와 업종의 넘치는 열정을 느꼈으며 할빈에서는 특별한 총애를 받았다며 흑룡강은 경치가 좋을 뿐만아니라 인간미가 넘쳤다고 평가했다.







  외지의 관광객들이 흑룡강에서 겪은 에피소드 덕분에 흑룡강은 인기검색어로 떴다. 흑룡강을 다녀간 네티즌들은 “열정적이고 순박한 룡강인민들은 수시로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흑룡강은 오면 떠나기 싫고 돌아가면 다시 가고 싶은 곳”이라고 밝혔다.

  음력설기간 흑룡강성 전 성 출행인원은 연인원 1억1천490만 명으로 지난해 음력설 동기대비 45.1% 증가했으며 2019년 같은 시기의 92.1%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수입은 117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음력설 동기대비 105.7% 증가하고 2019년 같은 시기의 80%를 회복했다. 그중 성내 출행 관광객은 연인원 769만4천 명으로 69.6%를 차지, 관광수입은 55억5천만원으로 47.2%를 차지했다. 성외 관광객은 335억5천만 명으로 30.4%를 차지하였으며 관광수입은 62억2천만원으로 52.8% 차지했다.

  지난 1월28일 이래 빙설대세계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15만 400명으로 동기대비 431% 증가, 2019년 동기의114%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수입은 3천972만4천원으로 동기대비 756%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106%를 회복했다.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3만5천명으로 동기대비 149.6%를 증가, 2019년 동기의 91%를 회복했다. 관광수입은 2천761만원으로 동기대비 190%를 증가, 2019년 동기의 86%를 회복했다.

  설향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4만8천500명으로 2019년 동기의 93.3%를 회복했다. 입장료 수입은 466만1천원으로 2019년 동기의 84.2%를 회복했다. 송화강 빙설카니발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12만5천명으로 동기대비 31.6%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85.7%를 회복했다. 북극촌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5천174명으로 동기대비 327.6%를 차지했고 2019년 동기대비 33.7% 증가했다.

  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풍경구, 려행사 등 관광기업, 업계 종사자들과 손잡고 꾸준히 서비스품질을 제고했다. 타성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중점지역 리스크를 제시하였으며 고속철역과 버스역, 공항의 교통 안내와 안내 표시를 최적화하였다. 택시와 콜택시 운행을 합리적으로 조절해 출행을 보장하였다. 그중 할빈빙설대세계에서는 난방시설을 증가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예약앱을 통해 관광객들의 대관람차와 슈퍼미끄럼틀 예약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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